Beyond National History: Seeking the Ethnic in China’s History

Evelyn S. Rawski

Abstract


Scholars who study the history of conquest regimes in China are con-fronted with primary and secondary materials that impose a Sino-centric perspective on events and institutions that is of long standing. On the one hand, this perspective is rooted in the fact that the earliest historical accounts of many non-Han peoples living in or on the peripheries of the Chinese-speaking world were written in Chinese, and Chinese political and cultural models exerted a profound influence on the Khitan, Tangut, Jurchen and Mongol empires that during the tenth to fourteenth centuries challenged or conquered Chinese states. This essay examines another aspect of Sino-centrism, namely the ways in which the needs of building a nation-state shaped the writing of “national history.” Importation into Asia of a European historical framework shaped the creation of the university curriculum and set off a search for primordial origins as historians attempted to write a seamless narrative of the territory within the boundaries of the modern nation. Contemporary inter-state disputes over ownership of ancient kingdoms are one consequence of national history. Regional and world history frameworks are raised as an intellectual antidote to the problems produced by national history.

 

超越国史:追寻中国史中的民族性

长期以来,研究中国历史上通过武力征服建立政权的学者们往往将其研究立足于以中国中心说为出发点的有关事件或机构的原始资料或有关论文。一方面,中国中心说的角度根植于一个事实,那就是对生活在汉语区或其边缘区域的非汉民族的生活的最早记载是用汉语写出来的;其次,中国的政治和文化模式对契丹、西夏、女真和蒙古帝国等这些在十至十四世纪期间曾挑战或征服过中国的少数民族 产生了深远的影响。 本文旨在探讨中国中心说的另一个方面,即在“国家历史”中所述的建立一个民族国家的途径。将亚洲放在欧洲历史的框架中具体表现在在大学设立有关课程,并且历史学家将尝试在现代民族国家领土范围内写述完整的疆域史以追溯其起源。当代国家之间对古代王国所有权的争论,是一个民族的历史所造成的。区域史和世界史架构的兴起可看作是对由国家历史所产生的问题的知识型解毒剂。

 

超越國史:追尋中國史中的民族性

長期以來,研究中國歷史上通過武力征服建立政權的學者們往往將其研究立足於以中國中心說為出發點的有關事件或機構的原始資料或有關論文。一方面,中國中心說的角度根植於一個事實,那就是對生活在漢語區或其邊緣區域的非漢民族的生活的最早記載是用漢語寫出來的;其次,中國的政治和文化模式對契丹、西夏、女真和蒙古帝國等這些在十至十四世紀期間曾挑戰或征服過中國的少數民族產生了深遠的影響。 本文旨在探討中國中心說的另一個方面,即在“國家歷史”中所述的建立一個民族國家的途徑。將亞洲放在歐洲歷史的框架中具體表現在在大學設立有關課程,並且歷史學家將嘗試在現代民族國家領土範圍內寫述完整的疆域史以追溯其起源。當代國家之間對古代王國所有權的爭論,是一個民族的歷史所造成的。區域史和世界史架構的興起可看作是對由國家歷史所產生的問題的知識型解毒劑。

 

国家史を越えて:中国史における民族性研究

中国の征服政治制度史を研究する者は、長年にわたり、事件や社会制度の根底をなす中華思想が強調されている第一資料や第二資料の問題に直面している。一方、これらの記録中に見られる中華思想の視点は、中国語圏内やその周囲に住んでいた非漢民族の多くに関して、かなり古い時代の歴史的な記録が中国語で書かれているという事実と、中国の政治的、文化的規範は、10世紀から14世紀にかけて、中国王朝を攻め、または、征服した契丹、タングート、女真、モンゴル帝国に対して、深遠な影響を及ぼしたという事実とに根ざしている。 本論考は、中華思想のもうひとつの側面、つまり、民族国家を構築するために必要な「国家史」を形成していく過程を検証する。ヨーロッパの歴史研究の体制が、アジアの学界へ導入され、現在の大学教育課程の基盤を形成しながら、歴史家たちが、近代国家の境界内の領域の途切れなく続く歴史的発展過程を記録しながら、その根本的な起源を追求する研究に着手したのである。古代王国の所有権をめぐる近代国家間の紛争は、国家史研究がもたらしたのひとつの結果である。地域と世界史の枠組みは、国家史研究を介して引き起こされた問題への知性的な解決方法として提起されるのである。

 

국가사를 초월하여: 중국사의 민족성 연구

중국의 정복왕조(征服王朝)의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는 관련된 일차 사료와 이차 사료가 모두 역사적 사건이나 사회 제도에 대해 중국 중심적 관점을 종용한다는 사실이다. 한편, 이러한 기록들의 중화(中華)사상적 시각은 중국어권 내와 그 주변에 살고 있던 많은 비한족(非漢族)인들에 대한 가장 초기의 역사 기록이 중국어로 쓰여졌고, 또 중국의 정치 문화적 모델이 10 세기부터 14 세기에 걸쳐 중국 왕조들에 도전하거나 정복까지 했던 거란, 탕구트, 여진, 및 몽골 제국에 심오한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에 기반하고 있다.
본고는 중화 사상의 또 다른 측면, 즉 민족 국가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국가사 (國家史; national history)” 기술을 발전시겨 나간 과정을 검증할 것이다. 유럽의 역사 연구의 체제가 아시아의 학계에 도입되어 현재의 대학 교육 과정의 기반을 형성하면서, 역사가들이 근대 국가의 경계 안에서 그 영토 안에서 끊김 없이 이루어진 역사적 발전과정을 기록하고자 하면서 그것의 근본적인 기원을 찾는 연구에 착수한 것이다. 고대 왕국들이 소유했던 영토에 대한 현대 국가들 간의 분쟁은 국가사 연구가 초래한 하나의 결과이다. 지역과 세계 역사 체제는 국가사 연구를 통해 야기된 이러한 문제들을 지성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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